아르바이트 구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용했을 알바몬.
최근 해킹으로 인해 수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사회적 충격을 안겼습니다.
내 정보도 털렸는지,
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, 아래에서 확인하세요!
1. 알바몬 해킹,피해 규모와 유출 정보
해커는 ‘이력서 미리보기’ 기능의 허점을 노려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했습니다.
이 사고로 약 22,473건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갔고, 피해자는 대부분 이력서를 등록했던 구직자들입니다.
유출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이름, 생년월일, 성별
- 휴대폰 번호, 이메일 주소, 자택 주소
- 이력서에 포함된 학력, 경력, 사진 등 민감 정보
다행히 알바몬 측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,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사용했다면 반드시 변경이 필요합니다.
아직 Msafer 가입 전이라면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: Msafer 에 가입하여 2차 피해를 막으시기 바랍니다.
2. 내 정보도 털렸을까? 유출 여부 확인
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
- 알바몬 공식 홈페이지 접속
- 로그인 후 지사항에서 ‘유출조회 및 보상신청’ 클릭
- 본인 인증 절차 진행
-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칩니다.
- 유출 여부 실시간 확인
만약 유출 대상자라면,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항목별로 안내됩니다.
3. 보상 신청 절차
알바몬은 피해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보상안을 마련했습니다.
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네이버페이 10만 원권
- 요기요 상품권 10만 원(5만 원권 2매)
- 5대 유통 통합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
보상 신청 방법
문자·이메일 내 안내 링크 클릭 → 본인 인증 → 원하는 보상안 선택 →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신청 후 10일 이내에 문자로 쿠폰이 발송됩니다. 기간 내 미수령 시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.
회원 탈퇴자도 4월 30일 이후 탈퇴자라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.
4. 꼭 실천해야 할 보안 수칙
비밀번호 즉시 변경: 알바몬 및 동일 비밀번호 사용 사이트 모두 변경
이력서 삭제/비공개: 알바몬에 등록된 이력서 비공개 또는 삭제
피싱·스미싱 주의: 알바몬 사칭 문자·이메일 링크 클릭 금지
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이용: Msafer, 통신사 부가서비스 등 활용
신용정보 모니터링: 신용정보사(KCB, 나이스 등)에서 실시간 조회 내역 확인
2차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: 개인정보보호위원회, 경찰 등 공식 기관에 신고
알바몬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, 외부 해킹 및 계정 탈취 시도에 대한 탐지와 차단을 대폭 강화한다고 약속했습니다.